회사에서 프랭클린 플래너를 줬다. 전에 "소중한 것을 먼저하라"라는 스티븐 코비 박사의 책을 보면서 꼭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것이 였는데 비싼 플래너 가격과 학생 신분으로 그다지 효용성을 느끼지 못해 구입하지 않았다. 석사 과정을 보내면서 프랭클린 플래너와 약간 비슷한 아웃룩을 지금와서 플래너로 대체한다는 것도 힘든일인 것 같다.
마스터 팩의 가치/사명 탭은 연수 기간 중에 시간이 주어져서 나름대로 작성했는데 아직 목표 탭 같은 것은 정하기 쉽지 않아 완성시키지 못했다. 또한 아웃룩을 버릴 수 없어 프랭클린 플래너와 아웃룩을 동시에 사용하기 위한 내 나름대로 몇 가지 팁도 생각해 봤다. 그 중 하나가 플래너의 연락처/주소 탭을 없애버리는 것이기도 하다. 역시 이번에 얻은 플래너가 클래식 사이즈라서 가지고 다니기는 불편하다. 누군가는 두달치 기본 팩을 넣어 가지고 다닌다는데 한달치만 넣고 가지고 다녀야지 뽀대가 나는 것 같다.
나름대로 생각한 프랭클린 플래너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.
장점: 뽀대난다, 뭔가 체계적이다, 컴퓨터 없이 플래너만 가지고 다녀도 든든하다.
단점: 너무 크다 (가방에 넣고 다녀야 함), 효과적으로 사용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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